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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부, 마약 중독은 영성 치유가 효과적이며 빠른 치유가 가능하다
-성서적 찬송 방법-

이창희 기자
작성일 2026-06-05 21:21

본문

이명훈 교수


찬송의 성서적 최초의 근원은 본래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루시퍼가 찬양의 임무를 맡았다고 성서에서 증거하고 있다.(28:13) 또한 이사야 14:11에서도네 영화가 음부에 떨어졌음이여 너의 비파 소리까지로다를 통하여 사탄의 음악적인 훌륭한 솜씨가 확인되면서 동시에 타락한 것을 나타내 주고 있다. 찬양으로 하나님을 경배하던 루시퍼가 교만하여져서 자신의 아름다움과 총명을 이용하여 하나님께 향하던 찬양과 경배를 자신에게 돌리고 만 것이다. 마태복음 4:8~10에서도 예수에게까지 경배를 받으려는 사실에서도 그것이 입증된다. 이것에 대하여 테리 로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루시퍼가 하늘의 천사들과 함께 찬양과 경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다른 방법으로 영광을 받으시려고 하신다.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은 찬양과 경배를 받으실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단순히 그의 명령 때문에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의사의 표시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기를 원하신다. 이것은 결국 천사들의 찬양보다도 훨씬 위대한 방법으로 하나님께 명예와 영광이 된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하여 하늘나라에 존재하고 있는 공백상태(vacuum)를 메우려고 하신다.”

 

고 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모든 좋은 것을 다 동원하여 최상의 아름답고도 신령한 찬송을 드려야 한다. 그런데도 한국교회는 아직도 예배의 중심이 설교라는 고정 관념이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것은 장로교 총회의 헌법에서 예배의 모범을 명시하면서 이러한 점을 지적하기를

공식예배에 가장 요긴한 것은 강도(설교)를 너무 길게 하여 요긴한 기도와 찬송을 못하거나 부족하게 하지 말고 적당한 비례로 시간을 사용하여 예배를 완전하게 함이 옳다.”

고 했다. 이러한 것은 지나친 설교 위주의 예배를 지양하고 찬송과 기도와 설교의 조화를 이루어 균형을 이루는 예배를 드리라는 말이 되겠다.

예배할 때 찬송하는 방법은 다양하겠지만 성서에서 나타나는 주로 사용되는 몇 가지 예를 살펴보려 한다. 그리하여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억압되지 않고 심령이 열려 자유로운 상태에서 찬양할 때 나타나는 결과와 그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1. 성서적 찬송 방법

a) 입을 열어(35:18, 107:32, 98:4, 71:8, 5:19, 19:1 )

입은 사람의 육체 중에서 의미를 표현하는 통로 중 가장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부분이다. 이 입은 생물학적인 측면에서는 육체에 필요한 에너지원이 공급되는 입구이지만 심리학적인 입장에서 보면 마음의 상태나 소리가 언어로 표현되어지는 구체적인 표현 기관이기도 하다. 테리 로우는 영적으로 볼 때 입은 영적 무기의 발사대라고 했다. 입에서 나오는 찬양이 무기가 되어 사단을 무찌른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 입은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는 총체적 기능의 통로인 셈이다. 찬양을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사로 분명한 내용이 나타나므로 가장 구체적이고 명확한 표현 방법은 입인 것이다.

예술은 겉으로 드러내는 것이다.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도 표현이 가능하고 표현의 주체인 사람의 몸 중에서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입처럼 가장 명확하고 구체적인 것은 없다. 20세기 현대에 와서 예술의 세분화에 따라 입 외에도 몸의 움직임을 통하여 찬양하는 움직임이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입을 빼놓고는 내용의 구체성이 나타나지 않기에 결국 이러한 것은 입의 부가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

 

b) 손을 들고 (63:4, 119:48, 134:2, 141:2)

손을 들고서 찬송하는 것은 입으로만 하는 것보다 더 적극적인 방법이다.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 앞에 항복과 기권을 의미하는 소극적인 면도 있겠으나 승리의 기쁨과 존경을 표현하는 적극적인 면도 있다. 때로 좌절과 절망 가운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던 중에 성령의 도우심을 통하여 자신 속에 있는 죄를 발견하고 자백하면서 손을 들고 부르는 참회의 노래는 그리스도를 만나게 하는 준비 상태가 된다.

 

필자는 견딜 수 없는 고통 속에서 하나님께 하소연하는 마음으로 손을 들고 찬송하는 것을 기도원에서 사역을 할 때 내 자신에게서나 회중의 모습 속에서 자주 보는 장면이었다. 이들은 찬송하는 어느 순간에 성령의 임재를 통하여 놀라운 치유와 감격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어려운 역경 속에서도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여 심령에 하늘의 평강이 넘쳐날 때, 부활하신 그리스도께 영광 돌리는 영감 있는 찬송은 저절로 손을 들게 만든다. 이 때 역시 들려지는 손은 그 감격을 배가시키고 신령한 평강과 기쁨을 더욱 더 깊게 경험하게 한다. 의지적으로 손을 들 수도 있고 찬송을 하다보면 저절로 손이 올라가기도 한다. 어쨌든 이 손을 드는 행위는 성서적일 뿐 아니라 필자의 경험으로 봐도 성령의 역사가 많이 나타나는 교회나 집회 때마다 종종 볼 수 있는 현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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